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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어느 물고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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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쿨란스키 저 | 알에이치코리아 |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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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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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킨 논픽션 명저의 귀환
마크 쿨란스키를 오늘날 역사 분야 최고의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한 명저 《대구》가 새로운 표지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감수를 더해 재출간된다. 이 책은 어부 집안 출신으로 대구잡이 어선에 승선한 바 있는 마크 쿨란스키가 〈시카고트리뷴〉의 카리브해 특파원으로서 대구를 7년간 밀착 취재하고 고증해 완성한 역작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선정 ‘일생에 읽을 책 100’, 뉴욕시립도서관 선정 ‘최고의 책’ 등에 이름을 올리며 그 가치를 명백히 인정받았다.
대구라는 물고기를 통해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인류의 삶과 문화, 역사, 환경 문제까지 저널리스트 특유의 냉철한 시각으로 생생하게 다룬다. 거친 바다를 건넌 바이킹의 모험, 뉴잉글랜드 귀족의 탄생, 미국 독립혁명, 대구 전쟁 등 인류의 행보 사이사이 대구가 일으킨 세계사의 파도를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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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2557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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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의 역사와 지도를 바꾼 물고기의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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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쿨란스키 저 | 알에이치코리아 |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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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4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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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대구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주고받음을 진지하게 성찰하다!
『대구: 세계의 역사와 지도를 바꾼 물고기의 일대기』는 어부, 극작가, 요리사, 제빵사를 경험하고 대구잡이 저인망 어선에 승선한 마크 쿨란스키가 카리브해 특판원으로 대구에 대해 7년간 밀착 취재 및 고증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역사적으로 대구가 어떤 역할을 했으며 어떤 생태를 보이고 있는지, 대구의 다양한 요리법까지 세계의 역사와 지도가 대구 어장을 따라 변해왔다는 프레임으로 새롭게 접근하여 세계사를 조명하는 새로운 도구로 조명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구의 서식경로는 신대륙 발견의 경로이고, 역사상 유럽인의 주요 식량이자 부를 쌓는 수단이 되었으며, 민족의 노예무역과 영향을 끼쳐 국가들 사이에서 어획을 둘러싼 갈등과 경쟁을 부추기며 전쟁까지 유발해 미국의 독립혁명의 불씨가, 영국의 대구 무역제한으로 촉발되기도 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은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았고, 막대한 어획량은 생선 가격을 폭락시켰다. 대구를 둘러싼 인간들의 탐욕의 역사를 통해 인류만이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인식하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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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2555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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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월항쟁 | 김재석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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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김재석) 저 | 사의재 |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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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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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시집 『대구』는 〈대구〉,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이 의연하다〉, 〈조양회관이 아리랑을 흥얼거린다〉, 〈희움 일보군위안부역사관이 태어난 까닭은〉 등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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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8819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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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희구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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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희구 저 | 황금알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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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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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1987년 월간 에 '문학정신신인상'으로 당선되어 등단한 상희구 시인의 작품집이다. 그간 월간 에 2011년 4월부터 2012년 2월까지 11회에 걸쳐 연재한 모어로 읽는 연작장시 100편을 시집으로 엮었다. 본문은 총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극적 시간과 공간, 시어의 진정성을 과장 없이 그대로 담아낸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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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731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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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어울림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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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교육연구소^이금녀^신재한^김민정^김민지 저 | 대구학원사 |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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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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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로 함께 어울려요-‘맨발어울림교과서’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지혜로워질 우리 친구들에게!
“친구들과 함께 (맨발로) 뛰어놀고 하니까 기분도 좋아지고, 맨발로 달리기 시합도 하면서 재미있게 노니까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진 것 같아요.” - 관천초 2학년, 윤O경 학생
“맨발로 흙길을 밟으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관계가 열린 것 같습니다. 관계가 풀리니까 싸울 일도 안 싸우게 되고 그래서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관천초 이O화 선생님
- 출처: KBS 생로병사의 비밀, “맨발이면 청춘이다(2017.8.23.)”
2017년, 대구관천초등학교(대한민국 맨발교육 1호학교)에서는 전교생이 맨발걷기를 시작하면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답니다. 많은 친구들이 맨발로 걸었을 뿐인데 이전보다 더 건강해지고 학교생활이 더 행복해지고 학습 집중력도 올라가서 성적도 향상되었다는 이야기들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KBS 방송국에서 취재를 와서 이런 이야기들이 TV에도 나오게 되었답니다. 위 이야기는 그 때 방영된 관천초 학생과 선생님의 이야기에요.
꾸준히 맨발걷기를 한 다른 사람들의 소감도 살펴볼까요?
“맨발걷기를 해 보니 아토피와 감기에 안 걸려서 좋다. 이번 겨울에는 한 번도 병원을 가지 않았다.” - 관천초 2학년, 송*빈 학생
“아이가 맨발걷기를 하면서 공부나 친구관계를 힘들어하던 모습이 많이 없어지고 성격이 굉장히 밝아졌다. 지금은 맨발걷기를 조금이라도 더 하려고 스스로 일찍 일어나서 등교를 하고 집중력도 좋아져서 예전보다 성적도 더 향상되었다.”
- 관천초 3학년 학부모
“원래는 공부 집중을 잘 못했는데 맨발걷기를 하고 나서는 공부 집중도 잘한다. 발표도 더 자신있게 한다.”
- 관천초 2학년, 김O혁 학생
꾸준히 맨발걷기를 하면 이와 같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며 두뇌가 활성화되어 학습 집중력도 좋아지는 경험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지고 매사에 자신감이 생기며 친구들과도 더 사이좋게 지내게 된답니다.
이 ‘맨발어울림교과서’는 여러분이 즐겁고 알차게 맨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이 책으로 맨발활동을 하는 가운데 신체 건강은 물론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더불어 함께 하는 행복한 우리학급, 우리학교를 만들 수 있을 거에요.
선생님과 친구들과 맨발로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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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5039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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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숨 자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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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 저 | 부크크(bookk)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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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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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들른 서점 한 귀퉁이에 놓인 책
그를듯한 책 제목인 것 같아
내민 손에 이끌려
여기까지 온
단 잠이 필요하신 님 들
얇은 책이니 잠시 짬 내서
편안하게 읽는 동안
마음이 한 숨 두 숨 푹 자고
딴딴한 삶으로 돌아오시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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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4103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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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잠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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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 저 | 부크크(bookk) |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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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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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들른 서점 한 귀퉁이에 놓인 책
그를듯한 책 제목인것 같아
내민 손에 이끌려
여기까지 온
단 잠이 필요하신 님들
얇은 책이니 잠시 짬 내서
편안하게 읽는 동안
마음이 한 숨 두 숨 푹 자고
딴딴한 삶으로 돌아오시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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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4103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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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 (이동백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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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백 저 | 한국문연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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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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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현대시]로 등단한 이동백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 출간되었다. 지난 시집에서 은폐된 존재의 비밀을 발견하고 확장하는 시적 세계를 보여주었던 그는, 이번 시집에서 존재가 품고 있는 시간성, 다시 말해 존재가 만들어내는 관계들의 변화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일상에서 나타나는 삶, 그리고 늙음, 죽음의 연속됨은 작품을 통해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하고 있는 인물들로 전치된다. 그들의 모습이야말로 시간의 민낯이다. ‘한 번은 더 느리고 한 번은 덜 느린 할머니의 유모차’(「이방인」)처럼 다양한 속도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 때로는 “이방인”이 되고 때로는 “벤자민”처럼 시간을 거꾸로 거스르기도 하며, 더 나아가 “프로메테우스”가 되어 모든 속도를 삶의 숭고로 되살아낸다. 이처럼 매일매일 바뀌는 하루를 우리가 견딜 수 있는 것은 저물어가는 것들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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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104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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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역사문화자연유산 답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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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진 저 | 국토 |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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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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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은 지정 문화유산을 92점이나 보유하고 있는 보물창고이다. 흔히 경주 남산을 ‘노천 박물관’이라 일컫지만 지정 문화유산을 기준으로 하면 팔공산이 더 많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문화유산을 거느리고 있다. 그런 까닭에 팔공산은 등산로 입구가 100곳이 넘는다. 일반인이 사전 학습 없이 찾아서는 역사유적 답사여행의 진가를 제대로 맛볼 수 없는 명산이라는 말이다. 길 따라 계곡 따라 지역 따라 꼼꼼한 안내가 필요하다. 어려운 용어가 산더미처럼 붙어 있어 현지 안내판은 읽고도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어휘 하나하나 주석을 붙여 풀이해주는 답사 안내서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대구 팔공산 역사문화자연유산 답사여행』은 그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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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87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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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910년의 대구이야기: 대구물어 (대구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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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이 아사오 저 | 영남대학교출판부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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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3,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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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1910년간 대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을 일본인의 눈으로 관찰한 기록물
일제강점기 대구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쓴 저서 가운데 당대 대구의 사회와 문화를 기록한 자료인『大邱物語』를 번역한 책이다. 일제강점기 대구에 살았던 일본인이 가와이 아사오가 1904년~1910년간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한 것으로, 그동안 일본인 연구 및 당시 한국의 역사, 문화사, 사회사, 인류학적 연구에 다수 인용되어왔다. 하지만 기존의 번역서는 원서의 상당 부분이 누락 되어 있고, 사료(史料)로서 매우 중요한 인물들의 이름이 번역되어 있지 않아 일본어를 모르는 연구자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주었다. 이 책은 이런 단점들을 모두 해소하고 있다.
일본인들의 대구 정착 과정, 당시의 문화, 사건과 사고, 지역의 인프라 구축 과정 등을 기술
저자인 가와이 아사오는 1904년 처음 대구에 온 이후 27년간 대구에 거주하며 대구가 근대 도시로 발전하는 과정을 생생히 목격한 일본인이다. 더욱이 대구에 기반을 둔 신문인 『조선민보사』창간의 주역이자 언론인이었기에 대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예리한 눈으로 관찰하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인들의 대구 정착 과정뿐만 아니라 당시의 국제 정세와 한국의 정세, 일상 문화, 주목할 만한 사건과 사고, 지역의 인프라 구축 과정 등이 매우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일본인 식민자의 시각에서 서술하고 있기에 반드시 크로스체크가 필요하지만, 당시 지역문화 자료가 극히 부족한 상황에서 이 책은 한국의 역사, 문화사, 사회사, 인류학 연구의 사료로서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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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5818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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