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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 대본집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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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훈 저 | BIRDBOX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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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4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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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같은 나의 첫사랑, 나의 견우.”
로맨스와 오컬트, 휴먼드라마가 결합한 청춘 판타지 로맨스!
죽음을 앞둔 소년과 그를 지키려는 무당 소녀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정식 대본집으로 출간된다. 《견우와 선녀》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귀신을 보는 무당 소녀 ‘박성아’와 죽을 운명을 타고난 전학생 ‘배견우’가 우연한 만남을 통해 서로의 삶을 구원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이 드라마는 ‘로맨스’와 ‘오컬트’, ‘구원 서사’와 ‘성장 서사’라는 장르를 결합해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찍으며 명실상부한 2025년 상반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교실과 굿당,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독특한 설정과 MZ 세대의 감수성을 녹여낸 캐릭터들은 방영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이번 대본집은 극본을 집필한 신예 양지훈 작가의 첫 공식 대본집으로, “청춘이 겪는 모든 고단함을 무속이라는 장르를 빌려 풀어내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평범함을 꿈꾸는 아이들’이 겪는 불안과 외로움, 편견과 차별의 이야기가 묵직하게 깔려 있어 그 의미가 한층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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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483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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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대본집 세트 (이강 대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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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저 | BIRDBOX |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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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4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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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의 인생을 바꿔 살기로 했어. 너는 나로, 나는 너로.”
- 진짜 나를 찾아가는 청춘의 가장 빛나는 거짓말
매회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대본집이 작가 이강의 오리지널 무삭제 버전으로 출간된다. 극본을 맡은 이강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섬세하고 탄탄한 서사로 현대 청춘의 내면을 진득하게 포착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생긴 것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가 서로의 삶을 바꾸게 되면서 진짜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삶과 사랑, 관계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박보영은 이중적 상황 속에 살아가는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를 연기하며 인물과 인물을 넘나드는 감정선을 보여준다. 정해진 설정은 1인 2역이지만, 실제론 ‘1인 4역’에 가까운 섬세한 감정의 변주를 보여주는 박보영은 유미지의 삶, 유미래의 인생 그리고 ‘유미지를 연기한 유미래’, ‘유미래를 흉내 내는 유미지’까지 표정과 말투 호흡까지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끔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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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48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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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김장하 각본 (당신을 만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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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저 | 포르체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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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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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고마워하지 말고 이 사회에 갚아라.”
“돈은 똥과 같아서 모아두면 구린내가 나고 흩어버리면 거름이 된다.”
사부작사부작, 한평생 거름을 뿌리며 살아온 어른 김장하
어른의 말과 삶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읽는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는 경남 진주의 한 약방에서 60년 넘게 이름 없이 살아온 김장하 선생의 삶을 따라간다. 장학, 기부, 인권, 언론, 문화까지 묵묵히 실천해 온 진정한 ‘어른’의 이야기는 방송 이후 점차 입소문을 타며 다시 조명되기 시작했다. 특히 문형배 헌법재판관이 가난한 농부의 장남으로 태어나 김장하 선생의 지원을 받아 공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책은 《어른 김장하》 다큐멘터리 각본집으로 어른 김장하 선생의 울림이 있는 말씀을 담은 각본 전체와 미공개 스틸컷, 김장하 선생 연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 영상의 감동을 더욱 찬찬히 깊게 느낄 수 있다. “나에 대해 칭찬하지도 말고, 나무라지도 말고, 그대로 봐 주기만 했으면….” 바랐던 김장하 선생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 최대한 있는 그대로 여과 없이 펴냈다. 거짓과 미사여구 없이, 김장하 선생의 선행 목격담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가장 진실한 울림이 된다. 우리 시대의 진짜 어른, 김장하 선생의 말 없는 행함은 누군가에게는 감동으로 누군가에게는 일깨움으로 닿아 읽는 이로 하여금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이 책을 곁에 두고 읽는다면, “나는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기억은 금세 사라진다. 이 책은 어른의 삶을 활자로 담아 어른이 부재한 시대의 좋은 어른의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김장하 선생은 등산할 때 그저 ‘사부작사부작 꼼지락꼼지락’ 가면 된다고 말한다. 사부작사부작, 한평생 거름을 뿌리며 살아온 그를 따라 생의 희망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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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46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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