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 형식으로 화성을 입체적으로 만나요!
전세계가 함께 보호하고 전수해야 할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 제8권 『정조의 꿈을 품은 성곽 수원 화성』. 이 시리즈는 유네스코가 정한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 '세계자연유산', '세계기록유산', 그리고 '세계무형문화유산'을 소개한다. 정보와 지식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기보다는, 우리나라의 유산이 갖는 역사성, 아름다움, 과학성을 만끽하면서 자긍심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병풍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사방팔방 길이 잘 뻗어 있어 전라, 경상, 충청에서 올라오는 물건을 모아 한양으로 보내기에 좋다는 등의 장점으로 조선 제22대 왕 정조에 의해 완성된 수원 화성으로 여행을 떠난다. 18세기 실학 정신과 그에 따른 새로운 기술이 아름답게 녹아진 군사 도시이자 상업 도시 화성이 2년 8개월 만에 완성되기까지를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환갑잔치를 위한 정조의 8일 행차를 따라 살펴본다.
13년 간 노숙인들을 도와온
한 사제가 쓰는
노숙인들의 어둡고 힘든
이 땅의 적나라한 슬픔과
그 슬픔을 중화시켜주는
순례자의 노래
대한성공회 신부이기도한 저자는 13년간 수원역 일대의 갈 곳 없는 노숙인들을 도와왔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한 〈수원 방랑〉을 포함한 61편의 시로 이루어진 이 책은 ?바다의 푸른 눈동자?, ?그대에게 연을 띄우며?에 이은 저자의 3번째 시집이자 노숙인 이야기의 결정판이다.
수원시 (水原市)는 대한민국 경기도 중남부에 있는 특례시로, 경기도청 소재지이다. 동쪽으로는 용인시, 서쪽으로는 안산시, 남쪽으로는 화성시, 북쪽으로 의왕시와 접한다. 시청 소재지는 팔달구 인계동이며,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의 4개 일반구가 설치되어 있다. 2022년 1월 13일 창원시, 용인시, 고...